유 애널리스트는 "수입차의 점유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승하고 있는 현대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높은 국내자동차 산업 수요 증가는 현대차의 수익성 개선 속도를 가속화 시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완성차, 국내 자동차 수요 증가 기대감이 반영
지난주 현대차의 주가는 시장대비 4.7% 초과상승했다. 현대차의 주가가 3주 연속 시장대비 초과상승했던 이유는 국내 자동차 산업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판단된다.
즉 수입차의 점유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승하고 있는 현대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높은 국내자동차 산업 수요 증가는 현대차의 수익성 개선 속도를 가속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도요타, 닛산 등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주가는 미국 산업수요 감소, 엔화 강세에 대한 우려로 시장대비 하락했다. 도요타의 경우 지난 1주간 시장대비 2.1%, 닛산은 3.9% 하락했다.
◆ 현대차, 최근 1개월간 상대주가 17.1% 상승
최근 1개월간 현대차의 시장대비 상대주가는 17.1%, 절대주가는 14.8% 상승했다. 그 결과 2007년 지속됐던 현대차의 valuation discount는 대부분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3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예년 수준을 상회할 경우 현대차의 실적 전망 상향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3월 20일까지의 판매량은 전월대비 34.5% 증가한 수치이다. 비록 영업일수가 2월대비 3일이 늘었났던 점이 있었지만, 영업일수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국내 자동차 산업 수요는 2008년 이후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우리는 2008년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자동차 산업 수요를 전년대비 5.3% 증가한 132만대로 전망하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 산업수요가 139만대 수준까지 증가할 경우 현대차의 내수 판매량은 전년대비 12.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최선호주는 현대차, 목표가 8만7900원
2008년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자동차 산업 수요를 전년대비 5.3% 증가한 132만대로 전망하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 산업수요가 139만대 수준까지 증가할 경우 현대차의 내수 판매량은 전년대비 12.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만일 2008년 원달러 평균환율이 1000원, 원유로 평균환율이 1550원, 국내 자동차 산업 수요가 전년대비 13.0% 상승한 142만대 수준으로 상승한다고 가정할 경우 현대차의 2008년 예상 단독기준 EPS는 1만1732원까지 증가할 전망이고, 연결기준 EPS역시 1만1118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 경우 현대차의 목표주가는 기존의 8만7900원에서 12만8000원까지 상향조정 될 수 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위와 같은 낙관적인 가정은 100% 반영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산업수요가 증가한다면 현대차의 내수 판매량은 66만 7000대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