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 밸류에이션의 변화보다는 기업가치상승(NVA-순자산가치 상승)을 통한 주가상승이 선호되는 것은 향후 주가의 안정적 흐름과 추가상승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LG NAV(순자산가치)는 18조원(주당 NAV 10만2230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애널리스트는 "LG의 NAV에 44%를 차지하는 핵심 자회사인 LG전자와 비상장회사들의 실적개선 때문"이라며 "LG전자는 고가 휴대폰 매출증가를 통해 제품구성이 질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휴대폰 사업부뿐 아니라 가전과 디스플레이 사업부 역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호전으로 역대 최고주가를 경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감안해 그는 "LG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을 각각 10%와 12% 상향하고 자회사의 가치 증가에 따른 LG의 NAV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8만4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이 애널리스트는 LG는 올해 손자회사의 상장과 내년도 자회사의 상장으로 주가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에는 LG이노텍과 LG파워콤 등 손자회사의 상장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고 LG CNS와 실트론 서브원 등 주요 자회사의 경우 외부감사인 지정이 이뤄지지 않아 내년 이후 상장이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이중 LG CNS의 경우 상장가능성이 높은데 LG는 LG CNS의 지분을 83% 보유하고 있어 40%선의 지분을 매각하더라도 경영권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며 "장외가격을 기준으로 할 경우 지분 매각시 1조3355억원의 현금유입이 가능해 신규사업추진을 위한 자금확보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