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계열사들은 예년에는 2월말에 주총을 열어 왔지만 올해는 삼성특검 파문으로 한달가량 일정이 늦춰졌다.
재계에서는 일단 논란이나 이슈가 될 만한 안건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그룹은 임원 신규 선임이나 안건은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등기이사였던 김인주 전략기획실 사장만 주총에서 물러날 예정이며, 강호문 삼성전기 사장, 성영목 호텔신라 사장, 김낙회 제일기획 사장, 이중구 삼성테크윈 사장 등이 모두 재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사장은 삼성 비자금 조성 및 로비 의혹 수사에서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바 있다.
김 사장이 이사에서 물러나기로 함에 따라 소액주주나 시민단체들과의 충돌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시민단체들은 이날 삼성 주총에 참석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