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가 국채선물을 1900계약 순매수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던 국채선물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 발언을 한데 이어 미국 국채수익률이 상승한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한 채권시장은 현재,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저가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약보합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연 이틀 물가와 관련된 코멘트가 나와 장이 출렁거렸지만 환율의 안정으로 그동안 장을 짓눌렀던 부담이 다소 해소되자 시장은 이에 더욱 반응하는 모습이다.
물가가 염려되는 것은 사실이나 국제원자재 물가가 하락하고 있고 정부가 나서서 물가관리 대상을 정할 만큼 물가는 곧 안정을 되찾지 않겠냐는 기대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반면 경기침체는 더욱 가시화될 수 있는 만큼 시장은 이에 기대, 금리가 반등할 때마다 저가매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월말지표인 산업생산, 선행지수가 다소 좋지 않게 나올 것으로 판단, 경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시장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다만 정부 코멘트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고 환율의 안정이 기조적인 것으로 볼 수 없는 만큼 시장은 이에 대한 주시를 지속적으로 해야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