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21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0.84% 오른 18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더욱이 이번 사태는 지난 2월 회사에서 이미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쉽사리 파문이 가시지 않고 있다.
여기에 싱가포르 당국에서 새우깡을 리콜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이번 사건은 소위 '해외토픽'감으로 번지고 있다.
한마디로 회사 차원을 넘어 우리 국민들로서도 세계적인 망신인 셈이다.
농심 주주들의 상처는 심각하다.
농심은 자본금 304억 원 규모로 총 상장주식수는 약 608만 주다. 또 시가총액은 1조1000억 원 수준이다.
특히 이번 사태로 조용하던 농심 주가도 주당 1만 원이 넘게 빠졌다.
지난 17일 19만2000원이던 주가는 금일 18만1000원으로 급락했다.
이로 인해 줄어든 시가총액, 즉 주주의 돈은 600억 원이 훨씬 넘게 날아간 셈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쌓아왔던 이미지와 망신 등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로 싱가포르 정부에서는 자국 소비자 보호를 위해 즉각 제품 리콜 조치를 단행했다.
하지만 한국 소비자들은 아직도 새우깡을 사고 있다는 현실은 암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