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 LG디스플레이 고위 관계자는 21일 "권영수 사장도 이미 밝혔듯이 LCD사업 강화일환으로 전략적 제휴차원에서 여러가지 검토를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밝힐 단계는 아니다"며 가능성을 전면 부인하지는 않았다.
그는 "이미 밝혔듯이 전략적제휴 차원에서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현재 검토되고 있는 수준으로 발표할 정도의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전략적 제휴차원에서 LCD사업 강화를 밝힌 뒤 여러 업체가 거론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LG디스플레이 다른 관계자는 "기존에 입장을 내비친 것 처럼 내부적으로 LCD사업의 강화일환으로 여러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협력이나 제휴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일각에서 제기된 내용에 대해서는 공식입장을 표명하기는 곤란하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내부적으로 LCD사업 강화차원에서 LCD TV합작법인설립을 비롯해 지분인수등 다양한 제휴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대만 이코노믹데일리뉴스(Economic Daily News)는 LG디스플레이(舊 LG필립스LCD)(대표 권영수)가 대만 암트란 테크놀로지(Amtran Technology Co. Ltd)의 지분 30%를 인수할 것을 고려하는 중이란 루머가 나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암트랜과 합작 LCD TV생산업체를 설립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한국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뱅크(DisplayBank)측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LG디스플레이와 암트랜이 아직 이 같은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 중이며, 결정된 것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