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금, 은, 동, WTI(유가), 곡물(대두, 밀, 옥수수) 등 원자재가격 급락세가 한달 가량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동부증권 지기호 투자전략팀장은 20일 "주식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리스크 때문에 유입됐던 상품쪽으로의 자금흐름에 변동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차익실현이 불가피하고 때문에 원자재가격 하락세는 향후 1개월 정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지 팀장은 이어 "모든 원자재 차트가 하락 다이버전스가 발생했으며 일부 투기자금 이탈에 대한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은 현재 원화약세와 금리약세의 2저구조에서 원자재가격 하락을 더해 3저로 진입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반면 원자재가격 급락에 따른 수혜주도 꼽히고 있다.
지 팀장은 "건설, 타이어, 항공주 등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본다"며 "재고 때문에 평가손 발생 우려가 있는 석유화학주와 원화약세 악재에 노출돼 있는 음식료의 경우 중립적인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