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재.소민재 애널리스트는 "현재 이 회사가 직면한 전략적 현안은 증권사 신설인데 이를 위해서는 자본 확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들은 이어 "최근 자기주식 450만주를 주당 8900원(시장가 대비 2.7% 할인)에 매각해 자본을 400억원 늘린 것도 그 일환"이라며 "그러나 자사주 매각대금 만으로 종합증권사 신설을 위해 필요한 자본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들은 "종합증권사 인가를 신청한 경쟁사들에 비해 자본 규모 면에서 열위에 있다"며 "KTB네트워크의 경우 올해 6월 예상 자기자본이 4139억원 수준이지만 신설증권사 몫은 경쟁사들에 비해 취약한 2174억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다만 "증자가 현실화 될 경우 필요조건을 만족시킴에 따라 증권사 신규 인가를 받을 가능성도 다소 높아질 전망"이라며 "이 경우 이 회사의 올해 ROE는 당초 예상했던 13.8%보다 낮은 10.9%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