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김영군 차장,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산업은행 오재균 과장, 외환은행 송상호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 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18일 오전 11시42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엔/달러 환율 94.00~100.68엔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92.00엔, 최고 95.00엔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98.50엔, 최고 102.00엔 전망
▷ 국민은행 김영군 차장
: 엔/달러 환율 95.00~100.00엔 전망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인하 기대감이 추가로 반영돼, 엔/달러 하향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행(BOJ)이 구두개입 혹은 물량개입에 나선다면 반등할 것이다. 그렇지만 개입 역시 엔/달러에 제한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며 하락 흐름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 만약 95엔 뚫린다면 85엔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점쳐진다. 해외투자은행(IB)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안 좋게 나온다면 하락 압력은 더욱 가중될 것이다.
▷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 엔/달러 환율 92.00~101.50엔 전망
미국의 제 5위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Bears Sterns)가 시장에 가한 타격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달러가 기술적으로 반등할 수 있겠지만, 엔/달러는 하향 흐름을 보일 것이다.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이미 시장에 반영됐지만, 이번주 투자은행들의 실적발표는 시장에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만약 해외투자은행(IB)들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추가 상각을 발표한다면, 엔/달러는 90엔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다. 중장기적으로는 상반기에 엔/달러는 80엔 초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하반기에는 다시 상향으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 산업은행 오재균 과장
: 엔/달러 환율 95.00~101.40엔 전망
최근 국제금융시장은 신용우려로 리스크 회피 성향이 강화된 상황이어서, 이번주 베어스턴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리만브라더스(Lehman Brothers), 모간 스탠리(Morgan Stanley) 등 투자은행의 실적발표가 관건이다. 전체적으로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엔/달러는 하방 압력은 지속될 것이다. 하지만 엔/달러가 상승 흐름으로 돌아서긴 쉽지 않다. 또 이번주 정책 당국자들이 발언이 엔/달러의 향방을 좌우할 수 있다.
▷ 외환은행 송상호 과장
: 엔/달러 환율 95.00~98.50엔 전망
일본 엔화가 강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는 0.75% 추가로 내릴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달러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한편 신용위기와 관련된 대책이 잇따라 발표됐지만, 여전히 계획에 머물고 있는 면이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시장이 최근 보수적으로 변했기 때문에 그 결과를 확인하고 싶어 한다.
▷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 엔/달러 환율 93.00~102.00엔 전망
이번 주에도 엔/달러의 하향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발표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부활절 이전에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부시 행정부가 추가 특단책을 발표할 지 여부도 주목된다. 19일 로이터가 집계한 단칸지수가 나와, 엔/달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일본은행(BOJ) 후쿠이 총재가 이날 임기를 만료함에 따라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주 리만 브라더스와 골드만삭스 등 투자은행들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부진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신용경색을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