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느 "이런 시장확대에 따라 적극적으로 해외 수주에 대응하고 있는 국내 전선업체들은 환율 호전 등으로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어 실적도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LS전선과 대한전선, 일진전기에 대해 각각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호황은 지속된다
시장 호황 지속에 강화된 경쟁력으로 대응 국내 3대 전선업체의 주가는 지난해 고점 대비 평균 45% 하락한 상태이나 향후 전망과 보유 투자자산의 가치를 고려할 때 적정가치 대비 22~33%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원유와 원자재가의 고공행진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자원부국들과 BRICs로 대표되는 신흥국가들의 전세계적인 인프라 투자는 향후 수 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세계 전선 시장은 호황 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시장확대에 대응하여 적극적으로 해외 수주에 대응하고 있는 국내 전선업체들은 환율 호전 등으로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어 실적도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 전력선 시장 호조 지속 기대
중국, 중동 등 신흥국가의 인프라 투자붐으로 인한 전기동 수요급증으로 인한 전기동 및 전선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선진국 시장에서는 과거 수년간 송배전망에 대한 충분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즉 투자이연으로 선진국에서도 전력용 전선에 대한 수요가 향후 수년간 견조할 것임을 의미한다. 한국전력도 송배전 관련 투자를 내년 약 3.9조원까지 늘릴 계획으로 국내의 송배전망 투자도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UAE 등 자원부국이 건설중인 관광도시들은 도시 미관을 위하여 고부가가치의 지중선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또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 증가와 고유가 지속으로 인하여 풍력, 석탄 및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발전소가 환경과 안전성의 이유로 통상 수요처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생산되므로 송배전용 전선 수요의 증가를 유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 광케이블 시장 회복중
디지털 TV의 급속한 보급과 HDTV 컨텐츠의 급속한 증가 및 IPTV 서비스의 확대로 Bandwidth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가장 원활히 대응할 수 있는 전송망으로 평가받고 있는 FTTH를 포함한 광케이블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LS전선 (매수, 적정주가 11만5000원) 국내 최대, 세계 7위의 전선업체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선두권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초고압 전력케이블을 미국 등에 수출함으로써 기술력을 입증했다. LS산전, LS니꼬동제련, JS전선 등 우량 자회사의 가치도 부각될 전망이다.
◆ 대한전선 (매수, 적정주가 6만3000원) 국내 2위의 전선업체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Prysmian 지분인수를 통한 기술경쟁력 제고로 전력선 중심의 고성장이 기대된다. 과거 성공적이었던 M&A를 통한 성장과 주주가치 극대화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일진전기 (매수, 적정주가 1만400원) 국내 3위 전선업체로 내년까지 영업이익이 연평균 31% 증가하여 세계 전선시장 호황의 최대 수혜업체중 하나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