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은 지난 2월말까지 조종사 정비사 객실승무원 항공기구매 안전보안 운항통제 운항훈련 등 총 62명의 전문인력 충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 경력 및 신입직원들은 미국과 싱가폴 등에서 총 50억원 규모의 해외 위탁교육에 들어가는 등 오는 4월 도입되는 보잉 737-800 2대에 대한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준비에 착수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말부터 2월말까지 조종사, 정비사 등 10개 직종에 대한 경력 및 신입직원 채용을 마쳤다.
이번 채용으로 제주항공은 총 85명의 정비인력과 60명의 조종사 및 70명의 객실승무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정비사의 경우 10년 이상 경력자가 66.2%를 차지하고 25년 이상의 베테랑 경력자도 42.3%를 차지하고 있다"며 "또한 조종사의 경우 30년 이상 경력자가 21.7%를 차지하는 등 수습부기장으로 교육이수중인 13명을 제외하면 10년 이상 운항경력을 가진 조종사가 전체의 82.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또 4월말 보잉 737-800 2대 도입에 앞서 각 분야별로 대대적인 기종전환 준비 및 50억원 규모의 해외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건교부가 제시한 국제선 취항기준인 운항편수 2만편 이상 무사고 운항은 지난 2월말 달성했으며, 운항경력 2년을 달성하는 6월 5일 이후 시점인 7월부터 국제선에 취항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면서 “추가 도입되는 항공기에 필요한 전문인력은 해외 위탁교육 등을 강도 높게 실시해 에어코리아, 에어부산 등 신생 저가항공사들과의 차별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