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백만원 이하 일반대출자도 요건 맞으면 같은 수준 지원
하나은행(은행장:김종열)이 사회진출을 앞뒀거나 진출한 지 얼마 안된 새내기들 가운데 불량 신용정보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신용회복책을 내놨다.
이미 이번 지원책과 관련한 상담 창구로 지역번호 없이 1588–1111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학자금대출 신용정보관리대상자들과 500만원 이하의 일반대출자이면서 졸업예정자와 갓 졸업한 졸업생들이며 4월부터 석달 동안 진행한다.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을 받으려면 졸업생인 경우 국비지원훈련소 수강서류 혹은 구직활동 참여 서류를 제출하면 대출원금의 50%를 감면받고, 사회봉사활동에 2일 참여하면 연체이자를 포함한 이자나 수수료를 몽땅 감면 받는다.
특히 남은 대출 원금을 3년 동안 무이자 대환대출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이후7년 동안 원리금균등분할 상환하게 된다.
보증서 학자금 대출인 경우는 보증서 금액을 제외한 당행 신용 대출분만 대상이다.
재학생 역시 사회봉사활동에 2일 참여하면 이자와 발생 수수료를 모두 감면 받는다.
둘째로, 500만원 이하 일반대출자 지원제도는 일용직 또는 공공근로자를 포함한 미취직자의 경우 학자금대출자와 같은 지원 제도를 적용 한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취직자라 하더라도 사회봉사활동 참여 2일에 이자(연체이자포함) 및 수수료가 전액 감면되고 정상이자로 원리금균등분할 상환할 수 있다.
여기다, 기타 연체원금이 50만원 이하인 신용정보관리대상자는 사회봉사활동 4시간으로 채무 전액감면을 통해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다만 하나은행의 이번 신용회복지원은 학자금대출의 경우 다른 은행 중복 등재자도 가능하지만 500만원 이하 일반대출은 이 은행 대출분에 한한다.
게다가 신용회복 및 개인회생 확정자는 대상이 될 수 없다.
하나은행 이형일 마케팅기획부 부장은 "20~30대의 청년층의 신용불량자는 취업자체에 심각한 타격을 주어 2차 사회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이번 제도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일부라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