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유로는 1.5586달러까지 오르면서 전날 뉴욕시장에서 기록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우리시간 오후 2시 부근 엔/달러는 100.01엔까지 12년 4개월래 최저치로 급락했다.
이날 엔/달러는 장 초반 101.68엔 뉴욕시장 종가 수준에서 반락했으며,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경기 및 금융 위기 등 달러 매도 요인 외에 100.90엔 지지선이 붕괴되면서 손절매물이 크게 증가한 기술적 요인도 가세했다고 평가했다.
엔/유로도 한때 155.70엔 선가지 급락한 뒤 156엔 초반선에서 호흡을 가다듬는 상황이다.
한편 달러/유로는 전날 달러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연준이 다음 주 0.75% 포인트 공세적인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유로존은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금리격차 요인이 다시 유로 매수세를 이끌어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별다른 개입 의지를 내놓지 않은 것도 단기 투기세력들의 안도성 유로 매수세를 이끌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