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8.7% 급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8% 내외 상승을 예상했던 시장의 예상치를 훌쩍 넘어서는 것이다.
폭설의 영향으로 식품 가격이 23.3% 급등했다. 돼지고기 가격이 63.4% 폭등했고, 채소 가격도 46%나 올랐다.
전날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6.6%에 이른다는 발표에 이어 CPI가 이처럼 급격하게 상승한 것은 비록 폭설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4.8%에 묶어 두려는 중국 당국이 긴축 정책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