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후반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960원선이 무너지자 매매주체들의 강력한 숏커버 물량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역외매수도 강력한 하루였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65.30원으로 전날보다 7.80원 상승 마감했다. 이는 종가대비로 지난 2006년 8월 14일 기록한 965.80원 이래 최고치 마감이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3월물은 965.00원으로 7.30원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57.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50원 하락 출발했지만 미국 고용 불안에 영향 받으면서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자 상승폭을 넓혔다.
오후장에는 저항선인 960원선이 무너지자 달러 매수세가 대량으로 나오고 이에 은행권은 숏커버로 대응하며 상승폭을 더욱 키운 결과를 낳았다.
시장참여자들은 미국 금융시장 혼란이 지속되는 한 환율의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