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장 후반 1년만기 스왑베이시스(이자율스왑과 통화스왑간 금리차)는 -240bp로 전일보다 -10bp 확대됐다.
2년이상 15년만기 스왑베이시스는 전일보다 -5bp에서 -8bp정도 벌어졌다.
(이 기사는 10일 오전 11시58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1년물의 경우 스왑베이시스가 작년 수준으로 확대됐지만 장기물 스왑베이시스는 작년보다 좀더 확대됐다. 수익률곡선이 확대된 것을 반영한 측면도 일부 있다.
스왑베이시스가 작년말 수준으로 확대된 것은 글로벌 신용시장의 경색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것이다.
외화차입이 여의치 않고 원달러 환율이 960원 가까이 치솟으면서 조선업체 등 수출업체들이 선물환매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채권시장이 스왑베이시스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는 지금의 베이시스가 작년말 수준으로 크리티컬한 레벨이 됐다는 점에서다.
스왑베이시스가 더 늘어난다고 보면 CRS를 페이하고 채권을 산 포지션에서 언와인딩을 할 경우 채권에는 악재로 작용한다. 반면, 스왑베이시스가 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외화를 들여와 국내채권을 매수하는 재정거래가 들어오면 채권에는 수급상 호재로 작용한다.
이에대해 은행의 한 관계자는 "지금의 스왑베이시스가 작년말 수준이라 크리티컬한 포인트다. 베이시스는 좀더 늘어나는 흐름으로 가고 있다. 다만 올해들어 재정거래가 작년 4분기보다 줄었고 아직은 베이시스가 큰폭으로 더 늘어날 상황도 아니어서 베이시스가 좀 더 늘어난다고 해서 언와인딩이 급하게 나올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