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역외 NDF 시장이 956원대로 소폭 올랐고 국내 증시는 20포인트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부분 조정을 보이고 있다.
매매주체들은 주초반 장세에서 일종의 관망세를 보이며 전략을 탐색하고 있는 상황으로 거래량도 크게 나오지 않고 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3분 현재 957.10/40원으로 전날보다 0.30/4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3월물은 957.40원으로 전날보다 0.3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57.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50원 하락 출발했고 이후 급등락 제한되면서 보합권에서 소폭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상승과 하락 어느 쪽도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960원에 대한 매물 부담도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증시는 1641.31로 22.66포인트, 1.36% 하락하며 낙폭을 다시 키우는 모양이며, 외국인은 300억원이 넘는 증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국내 증시 향방 주목하면서 급등에 따른 조정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면서도 960원대 일시 돌파를 할 수 있다는 반응도 일부 나오고 있고 960원 돌파는 힘들다는 의견으로 엇갈리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사실상 현재 움직임으로 봐서는 상승과 하락 어느쪽도 매매주체들의 확신이 없는 상태”라며 “이런 분위기라면 오늘 중 960원 돌파는 좀 힘들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거래량이 조금만 붙어주고 국내 증시 낙폭이 커진다면 960원선은 한번 도달할 수도 있는 모습”이라며 “수급상 환율 상승요인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