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9일 오후 8시 41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대구은행 이규윤 차장
:3년만기 국고채 4.92-5.10%, 5년만기 국고채 5.00-5.20%
3월 금통위에서는 물가와 경기 모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력한 것 같다. 시장은 물가를 더욱 염두하고 민감하게 받아들였지만 4월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 금통위 당일날 시장이 밀린 것은 그동안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한은도 현 시점에서 자신이 없는 것 같다. 한달 한달 보면서 결정한다고 했는데, 그렇기에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조정을 많이 받지 않을 것이다. 4.90% 전후의 박스권이 아닌 금리가 조금 더 높아진 박스권을 예상한다. 금리가 더 올라갈 수 없는 것도 미국장, 주식,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 때문이다. 지금 물건을 내놓았다가 그때 가서 물건이 없으면 안되니깐 쉽게 물건을 매도할 수 없을 것 같다. 수급은 괜찮다. 국고채 만기가 많이 돌아온다. 결국 기관 조정을 거칠 것이다.
◆ 대우증권 서철수 애널리스트
:3년만기 국고채 4.90-5.15%, 5년만기 국고채 5.00-5.25%
미국재료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 같다. 미국이 고용지표가 좋지 않다는 소식으로 금리인하를 깜짝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도 나돌고 있는 정도이다. 그러나 이런 외생변수를 감안한다면 조정양상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4월 금리 인하가 불투명하다. 또 기준금리와 국고채금리가 같은 점도 부담이다. 인플레라고 하면 지금 당장의 부담이나 경기하강 리스크는 앞으로 벌어질 우려이다. 앞으로는 경기하강이 실재로 데이터화되면서 드러나고 물가상승률은 더 낮아질 수 있다. 지금과 다르게 금리가 인하될 것이다. 연준이 2%초반까지 내리고 금통위원 바뀌고 나면 금리인하 흐름에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 또 새정부가 실적을 증명하기 위해 자연스레 금리인하가 뒤따를 수 있다. 이 때문에 시장이 전반적인 강세흐름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다만 조정은 거칠 수 있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3년국고채 4.90-5.05%, 5년국고채 5.00-5.15%
주말에 나오는 미국 움직임과 주식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 같다. 결국은 한국은행이 물가를 중시하는 코멘트로 조정을 봤지만 결국은 글로벌 경제에서 우리나라만 단독으로 하기에는 어렵다. 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않으면 모를까 내수마저 꺾이기 시작하면 우리나라도 어렵게 된다.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금리를 내리거나 중립을 유지하는 것이다. 경기침체를 어떻게 심각하게 바라보는 지에 따라 다를 것이다. 결국 한국은행이 실기를 하지 않으려면 글로벌 움직임과 전혀 따로 놀 수는 없을 것이다. 적당한 시기에 금리를 내려줘야 한다. 세계시장이 전부 안 좋은데 우리만 좋을 수는 없다. 이번주는 주식시장 움직임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주식이 내려갈 경우 1400선 안심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반복될 것이다. 빨리 내리고 싶지 않은 한은 속내와 미국의 크레디트 이슈, 세계둔화 상황이지만 3년국고채수익률 4.80% 안착은 힘들 것이다. 이 금리대가 가능하려면 미국 FOMC에서 금리를 75bp인하한다거나 이머전시 콜을 해야하는 등의 모멘텀이 있어야 한다.
◆ 삼성투신 신동준 선임
:3년국고채 4.95-5.10%, 5년국고채 5.05-5.20%
한은총재의 금통위 직후 코멘트로 봐서는 기준금리를 쉽게 내리지 않을 것 같다. 금리는 또다시 박스권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인다. 대외여건은 금리를 내리는 쪽인데 쉽게 한은이 액션을 취할 때까지는 박스권 대응을 하는게 맞을 듯하다. 이번주에는 특별한 변수가 없다. 월말 지표가 나올 때까지는 레인지 흐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외환은행 남궁원 팀장
: 3년국고채 4.90-5.15%, 5년국고채 5.0-5.25%
한은의 태도를 보면 금리를 빠른 시일내에 내리기 어려운 것 같다.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하면 3년국고채금리가 5% 밑에서 있는 건 부담을 많이 느낄 수 있다. 미국 시장의 쇼크가 없다면 약간 약세기조로 갈 것으로 보인다. FOMC의 50bp인하는 거의 반영된 듯하다. 미국의 증시가 더 망가지느냐가 관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