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경제에 대한 비관적 시각과 신용경색 재부각, ECB의 매파적 기조 유지로 달러화는 약세 분위기 지속. 달러인덱스는 역사적 저점 경신. 이날 ECB는 4%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트리셰 총재는 인플레 억제가 최대 통화 정책 목표라 밝혔고, 환율에 대해서는 미 정부가 달러 강세를 선호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혀. 한편 잠정주택판매도 전달 대비 변화가 없어 미 경기 후퇴전망을 지속했으며, 한편 MBA는 미 4분기 주택차압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JP의 보고서로 신용경색 위기도 재부각되는 분위기. EUR 추가적인 고점을 경신했고, JPY도 칼라일 캐피털 손버그 모기지가 마진콜 요청에 부응하지 못함에 따라 신용경색 위기 재부각으로 강세.
> 달러 약세와 인플레 억제를 위한 아시아 통화들의 강세 분위기에도 올해 원화는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어. 그 원인은 2002년부터 지속돼온 원화 강세가 과도하다는 역내외의 인식과 최근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이 급증하면서 3개월 연속 무역수지가 적자를 나타내는 등 10년간 유지해 온 무역수지 흑자 기존 훼손 가능성, 또한 과도한 공급우위로 왜곡된 스왑시장으로 여타 아시아 통화에 비해 신용경색에 취약하다는 점 등을 들 수 있음. 이 밖에도 신용경색 이후 외국인 순매도세가 여타 아시아 국가에 비해 두드러졌고(일부가 공매도라는 점에서는 영향력 제한),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배당 역송금 수요 기대, 한라건설 M&A관련 달러 수요 기대 등을 들 수 있음. 한편 수급 측면에서 최근 수출에 계상되는 선박수주는 이미 선물환매도로 외환시장에 공급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아 이 점도 원화 약세 부추겨.
- 신용경색 재부각과 미 증시 급락, 전반적인 안전자산 선호 흐름 속에 금일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 흐름이 두드러질 듯. 한편 이머징 통화들은 신용경색 재부각으로 일시적인 하락 압력 받을 듯. 금일 미 고용지표와 연은 총재들의 연설, 프랑스 은행 국제 심포지엄 내용 주목.
- 신용경색 우려의 재부각이 달러/원의 박스권 이탈에 촉매제가 될 듯. 금일 안전자산선호와 우리 증시 하락 가능성, 외국인 순매도세 지속, 시장 전반의 강한 롱마인드로 달러/원 전고점(955.60원) 돌파 예상됨. 환율 상승을 기대해 매물화 되지 않은 업체들의 대기 매물로 상승이 제한될 수 있으나, 오랜 박스권 이후의 강한 상승 탄력을 기대해 봄. 달러/원의 다음 저항선은 980원 선으로 예상되며, 금일 960원 테스트 기대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