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스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 등 시장 지수에 투자하면 불안한 장세에서 종목을 잘못 골라 낭패볼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시장 상승에 동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인덱스펀드는 일반 주식형펀드에 비해 수수료가 싸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4일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최근 1개월간 설정액 500억원 이상인 인덱스펀드 중 수익률 상위권 펀드들은 8%대의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삼성투신운용의 '삼성인덱스알파종류형파생상품1'펀드의 A클래스와 B클래스가 각각 8.43%, 8.37%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삼성인덱스플러스파생상품 1'도 8.37%의 성적을 냈다.
또 상장지수펀드인 '우리KOSEF200ETF'와 '삼성KODEX 200 ETF'가 각각 8.33%, 8.2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인덱스펀드의 장점은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이다. 일반 주식형펀드는 판매사와 운용사가 연 2∼3%의 수수료를 뗀다.
하지만 인덱스펀드의 수수료는 대부분 일반 주식형펀드의 절반 수준이다. ETF는 이보다도 낮은 연 0.2∼0.6% 정도다. 장기투자로 갈수록 수수료 차이 때문에 일반 주식형펀드가 인덱스펀드나 ETF의 수익률을 이길 확률은 점점 낮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