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국채선물 시장은 FRB의장의 금리추가인하 시사 발언과 장 시작 전 발표된 1월 경상수지가 11년 내 최대적자폭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물가압박 보다 경기둔화에 초점이 맞춰지며 강하게 시작하였음. 장 초반 스왑뱅크의 스탑성 환매로 추정되는 물량 나오면서 강세 이어갔으나 오후 들어 레벨에 대한 부담감과 주식시장의 반등으로 상승폭 축소, 108.03p로 마감하면서 108p 아래에 모여있는 이평선 위에 안착했음.
미국 경기 둔화 조짐 속에서 FRB의 금리 인하가 기정 사실화 되어버린 가운데 중국 위안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 강세에 편승해 원/달러 환율은 2거래일 동안 선물 기준으로 한 빅 이상 하락하였음. 이러한 가운데 1월 경상수지가 11년 만에 최대적자폭을 기록하면서 정책 당국의 환율 관리 방향에 관심 가져야 할 듯. 한은은 경기 활성화를 우선시하는 새정부와 환율 정책 상의 이견은 커질 가능성 있음. 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인 수입물가와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물가지수가 물가를 압박하는 가운데 경기지표도 심상치 않은 관계로 한은은 환율 정책의 결정에 있어 어려움은 커져갈 것으로 생각됨.
전일 미국 국채시장은 4분기 경제성장률(수정치)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데다,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자수 1월말 이래 최대를 기록한 데 힘입어 국채수익률이 장단기에서 모두 급락했음. 금일 국채선물 시장은 아직 상승 추세로 방향을 틀었다고 보기에 시기 상조겠으나, 물가에서 경기로의 초점 이동과 미국 시장의 훈풍으로 박스권 상단을 타진할 것으로 보임. 다만, 108.20p는 정책금리 하회에 대한 부담으로 당장 돌파하기 쉽지 않은 반면, 대기 매수로 인해 107.90p 근방의 하단 또한 탄탄할 것으로 보여 박스권 장세 이어질 듯.
KTB803 주거래 범위: 107.90 - 108.20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