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의 스탑성 환매로 추정되는 물량 덕분에 108.14까지 올라갔던 국채선물의 경우 현재 108.10에 대한 부담으로 전일대비 11틱 상승한 108.05선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눈에 띄게 사들이고 있지 않은 데다 곡물, 유가 등 물가 상승률이 치솟으면서 시장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기사는 28일 오후 2시 11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게다가 다음주에 연이어 대기하고 있는 산업생산, 물가, 금통위에 대한 경계로 강한 랠리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와함께 선물 108.10에 대한 부담, 금리 5% 접근은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3년만기 (7-4호)국채수익률은 5.04%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하락,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14%로 같은 폭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월대비 12틱 상승한 108.06에서 등락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으로는 지금이, 매수의 적기라는 의견도 없지 않다.
재료상으로도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새정부의 경제수장이 경기부양에 초점을 맞추는 점은 긍정적인 재료로 꼽혔다.
선물사의 한 관계자는 "108.10에서 매수 신호가 나왔다"면서 "이제는 박스권 장이 아니라 추세장일 가능성이 높고, 레인지 트레이딩 장 안에서 매수, 전매도만 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여전히 박스권이 유효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여전히 박스권으로 본다"면서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 발언 등이 우호적으로 작용했고, 3년국고채금리 5.0%는 부담으로 작용해 여전히 박스권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어 "매수신호가 108.10에서 나타났다고 해도 그것은 콘탱고를 의미할 뿐 현물은 5%대에 대한 부담이 큰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