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회사 내부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 "시티그룹이 고수익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일본과 유럽,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소비자 금융 사업을 정리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시티그룹이 2006년 기준으로 일본 내 326개에 달하던 지점을 현재 51개로 줄였지만, 그룹 내부에서는 수익이 낮은 사업을 유지하기 보다 매각하고 완전히 철수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전했다.
시티그룹 관계자는 멕시코에서도 신용이 낮은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주던 소비자 금융 사업에서 정리할 것으로 보이며, 영국에서는 50여 개의 지점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