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 이러한 측면에서 2~3년 내에 상장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회사는 CJ투자증권/CJ푸드빌, LG CNS, SK해운 및 GS리테일 등"이라며 "따라서 이들 기업들의 상장 추진시 주식시장에서 간과되어온 비상장회사의 우량한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 애널리스트의 이날 리포트 요약분.
[지주회사]- 주요 비상장 자회사들의 상장 가능성은?
- 올해는 비상장 자회사보다는 손자회사의 상장이 활발해질 전망
최근 주요 지주회사들의 비상장 자회사들 및 상장여부에 대한 주식시장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첫째, 비상장 기업들의 실적호전과 함께 지주회사 이익 및 NAV(순자산총액)에 대한 기여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주회사의 정확한 가치판단을 위해 비상장사 분석이 필수적이 되었고, 둘째, 비상장기업의 양호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할 때, 상장시 높은 가치와 현금유입까지 가능하여, 지주회사의 주가재평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일단 시장에서는 주요 비상장 자회사들의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만 2007년중 상장을 위한 ‘외부감사인 지정 신청’이 이루어지지 않아 올해 상장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비상장 자회사는 적을 전망이다. 반면 LG이노텍, STX엔파고, STX중공업 등과 같은 지주사 손자회사들의 경우 올해 활발한 상장이 예상되어 자회사 가치상승을 통한 지주회사의 간접효과가 기대된다.
- CJ투자증권/CJ푸드빌, LG CNS, GS리테일, SK해운 등의 2009년 이후 상장추진 가능성
향후 주요 비상장 자회사의 상장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지주회사와 비상장 회사 모두 혜택을 받기 때문이다. 지주회사 입장에서는 비상장 자회사에 대한 지분율이 높아 상장시 경영권이 유지되는 선에서 일부 지분을 매각할 경우 성장을 위한 현금을 확보할 수 있고, 비상장사 입장에서는 인지도 강화뿐 아니라 신주를 발행할 경우 투자자금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2~3년 내에 상장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회사는 CJ투자증권/CJ푸드빌, LG CNS, SK해운 및 GS리테일 등이다. 따라서 이들 기업들의 상장 추진시 주식시장에서 간과되어온 비상장회사의 우량한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다.
- 상장여부와 상관없이 매력적인 비상장 기업은 지주회사의 숨겨진 보석
비상장기업이 상장될 경우 가치평가가 용이해지고, 해당회사의 객관적인 가치가 부각되는 장점이 있지만 설령 상장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수익성이 우수한 비상장회사는 지주회사투자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특히 적극적인 IR 등을 통해 비상장기업의 가치가 시장에서 상당부분 반영된다면 지주회사 가치측면에서 비상장 기업의 상장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비상장으로 남을 경우 지주회사 입장에서는 기업의 가치를 외부의 투자자와 공유하지 않고 높은 배당 등을 통해 혼자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상장이전, 혹은 상장 여부와 상관없이 매력적인 비상장 기업은 지주회사 투자의 매력을 강화시킬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