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하루 만에 매도세로 전환했지만 장중 순매도 규모를 크게 줄이며 긍정적인 시각은 이어지는 모습이다.
15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0.50포인트, 0.23% 상승한 216.5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98%수준인 18만2864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409계약 줄어든 9만3952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12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11%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783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2049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490계약 순매수, 기관은 1701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217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842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329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선물지수는 바닥을 확인해가면 217~218선에서 돌파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다음주 해외 경제지표 발표가 변수이긴 하지만 추가 반등 가능성도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연구원은 "외국인은 장중 5000계약 정도 순매도에서 2000계약 순매도로 매도폭을 줄였다"며 "외국인이 장중 차익매물을 소화하며 수급을 주도하는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원 연구원은 "바닥저점을 확인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217~218 박스권 상단을 다시 한번 두드리는 모습이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이 긍정적 시각을 갖고 있고 투자심리 지표상으로 봤을 때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라며 "홍콩 H지수가 마찬가지로 삼중바닥을 만들며 저점을 높여가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주 추가적인 반등 가능성은 높다"면서도 "좋지 않은 해외 경제지표들이 예고돼 있어 경제지표에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