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투자의견 ‘매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1,700원을 유지한다. 삼성그룹에 대한 특검과 태안 유조선 사고 등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하반기 이후 기대되는 주택 경기 회복을 감안하면 지금의 주가는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판단이다. 참고로 삼성전자(이하 전자) 현재 주가의 1/3을 비 영업용 자산 가치에 반영한 주당 기업가치가 57,000원 수준이다. 전자의 시가를 반영한 지분 가치가 동사의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10월 말 21%에서 40%까지 높아진 상태이다. 우리는 이 비율이 다시 떨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1) 시공권을포함하여 약 22조원에 달하는 주택 부문의 수주잔고가 매출로 전환되는 속도가 빨라질 것이고, 2) 해외 부문 수익성이 소폭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어, 3) 건설 부문의 영업가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건설 부문 실적의 주가 설명력이 더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2007 ~ 2010F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이 29.0%에 달할 정도로 실적 성장세가 완연할 것으로 추정된다.
- 4Q07 review: 건설 부문 영업이익률 4% 하회하며 부진
4분기 매출액은 2조 7,991억원(+2.3% YoY), 영업이익은 607억원(-40.0% YoY)을 기록했다. 외형은 예상과 일치했으나 건설 부문의 수익성이 기대치를 밑돌았다. 이는 1) 지난 3분기에 이어 연구개발비가 많이 잡혀 판매관리비율이 7%를 넘었고, 2) 신규 계약 금액 증가를 기성이 따르지 못해 수주잔고 회전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2008년 주택 수주가 27.3% 확대되며 3조 8,284억원을 달성한 반면 시공권 잔고는 2조원 가량 줄었다. 2007년 한국의 전체 주택 수주가 7%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가계약 수준의 물량이 본 계약으로 넘어가면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의 진행이 빨라지는 것으로 이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