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이날 오전 11시 37분 현재 전일대비 14.73% 급등한 23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급등세는 쌍용건설이 쿠르드 자치 정부가 추진중인 바지안 광구 유전개발 배후지 개발과 사회간접시설(SOC) 등 지역 재건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쌍용건설 관계자는 주가급등과 관련, "회사 내 특별한 호재 사항은 없다"며 "그 동안의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회사 계획에 따른 공시 사항은 없다"며 "다만 올해 해외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국내 업황은 작년에 비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택시장은 여전히 침체기로서 자금 조달에 영향을 미쳐 쉽게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은 올해 해외 플랜트, 발전, 환경, 광물자원개발 등 신규사업 육성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쌍용건설은 "올해 수주 목표를 약 3조2000억원, 매출액은 1조7000억원으로 전망했다"며 "아부다비 시장 진출과 베트남 시장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남아 및 중동지역 정유, 석유화학, 오일·가스, 담수·발전 분야 등 플랜트 수주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