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지난해 고금리의 은행채 발행으로 인한 회사채 발행조건으로 회사채발행을 미뤘던 기업들이 올해들어 수급호전으로 발행여건이 좋아지자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대규모로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1월 회사채 발행금액은 전월 대비 2.5% 증가한 16,510억원, 만기상환금액은 8,000억원으로 8,510억원이 순발행 되어 전월에 이어 순발행 기조를 이어갔음. 이는 1월 회사채 만기상환 규모가 전월에 이어 감소(전월대비 4,550억원)하였고, 고금리의 은행채 대규모 발행에 따른 회사채 발행조건 악화로 인해 발행을 미루었던 기업들이 회사채 수급호전으로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대규모 발행에 나섰기 때문임.
- 1월초 장단기 금리 역전과 은행채 발행 재개에 대한 부담감, 주택금융공사의 대규모 국채선물 매도 헤지 물량 출회 등으로 채권시장은 약세 분위기로 시작하는 모습이었음. 월 중반 이후 FRB의장과 한은 총재의 우호적인 코멘트로 국내외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월 후반 실제 미 FRB의 정책금리 전격인하로 국내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국고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음. 신용위험채권시장에서는 은행권의 자금부족이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은행채와 공사채 스프레드가 급격히 축소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금리메리트가 높아진 회사채 발행시장도 활기를 점차 되찾는 모습이었음.
- 1월중 회사채 발행 목적들을 살펴보면, 운영자금 조달목적의 발행이 75%(전월 75%), 차환자금 조달목적이 25%(전월 19%), 시설자금 목적의 발행이 0%(전월 6%) 로 운영자금 조달목적의 회사채 발행비율은 전월과 동일하나, 차환자금 조달목적의 회사채 발행비율이 소폭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음.
- 신용등급을 보다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A- 이상등급은 운영자금조달목적 79%(전월 73%),차환자금 조달목적 21%(전월 19%)이였고, BBB급은 운영자금 조달목적 0%(전월81%), 차환자금 조달목적 100%(전월 19%)를 차지하였음. 1월들어 CBO발행이 급감함에 따라 전월에 비해 BBB급의 회사채 발행이 부진한 양상을 보여(1건), A-이상등급의 우량회사채 발행 비중이 크게 높아졌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