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미국 경기침체 우려감이 부각되며 글로벌증시 조정에 크게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11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7.80포인트, 3.58% 하락한 210.0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07.33%수준인 15만9388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5203계약 늘어난 9만7133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08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0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5043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2663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894계약 순매도, 기관은 4059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57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2498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1920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주 해외악재가 한꺼번에 지수에 반영되며 낙폭이 컸지만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205포인트에서는 저가매수에 따른 하방경직성이 나타날 것으로 관측하며 박스권으로 205~220선을 설정하고 있다.
부국증권 김민성 연구원은 "설 연휴기간 해외증시가 급락하면서 시장에 한꺼번에 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특히 외국인이 현선물 양시장에서 매도공세를 펼치며 수급상 불균형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바닥을 재확인하는 추세전환으로 판단하기는 아직 성급하다"며 "지난주 중반 이후 미국증시가 반등하는 등 반등시도가 나타나고 있어 추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해외변수에 따른 변동성 확대장세 속에서는 해외증시를 차분히 지켜보면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추가하락 하더라도 205포인트 정도에서 하방경직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전략과 관련 "박스권으로 205~220에서의 기술적 등락을 감안하며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