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 한 건당 태안 기름유출 피해 기금 기부
HSBC은행은 오는 14일부터 다이렉트 고객에게만 제공했던 최저 연 5.99% 금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신규 또는 기존 고객까지 확대해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HSBC은행은 1월30일 기준으로 연 5.99%~7.02%인 이 상품 금리 수준이 은행권 최저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미 지난 1월 다이렉트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해 호응도가 높아 이번에 전 고객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대출 고객 한 사람이 늘어날 때마다 은행측이 5990원을 출연해 서해안 태안 지역 기름유출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매주 6명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비롯해 별도 경품 행사를 통해 노트북 DSLR 카메라 등 경품 제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SBC은행 개인금융부 세바스챤 아쿠리 대표는 "최근 이자 상승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고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쟁력 있는 자금조달 능력을 기반으로 은행권 최저 수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전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