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영업상 현금창출력이 양호하고 비교적 무난한 재무 안정성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이후 LCD 경기 부진 등에 따라 매출감소를 겪은 바 있고 이에 따른 비용증가로 영업수지가 크게 저하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특히 적자사업인 디스플레이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하는 등 사업구조 재편 통해 실적 개선 가능성과 재무적 안정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SKC는 최근 인수한 솔믹스를 통해 태양광에너지 관련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성장성이 높은 태양광 분야와 기존 반도체용 제품으로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SKC 이슈와 쟁점
◆ 올해 제품값 인상 가능성…고유가로 원가급등 추세 부담
SKC IR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해 솔믹스 인수는 파인세라믹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며 "케미칼 분야 스페셜티 제품사업을 중점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기존에 SKC는 석유화학 케미칼에 주력했었다"며 "향후 정밀화학 케미칼에도 주력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타이트한 수급상황으로 인한 PO(프로필렌 옥사이드)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PO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SKC의 국내 단독 생산품목인 만큼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학용 필름 라인증설에 따른 수익성개선과 관련, 그는 "지난해 11월 디스플레이 부문을 물적 분할해 롬앤하스와 합작회사를 설립했다"며 "SKC는 마케팅이 강점이며 롬앤하스는 R&D가 강점으로 사업 시너지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광역 필름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KC는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의 물적분할로 인해 차입금이 줄어든 상태.
SKC 관계자는 이와관련, "재무상 안정성이 더 커졌으며 별로도 사업부문을 가지고 있게 돼 더 유리한 부문이 생겨 한계를 극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재료인 납사가격 급등으로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SKC는 이에 대해 "원가부담은 어느 업체나 다 있다. 원가 올라가는 것은 피할 수 없기에 원가 절감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며 "원자재 가격 변화를 다른 석유제품보다 제품가격에 전가 시키기 유리하기 때문에 이 부문을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LCD 경기 회복으로 광학필름 가격인하 압력에 따른 우려에 대해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고 있다. 광학필름 가격인하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오히려 고정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사업구조 상 더 안정성을 유지해 나갈수 있다"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