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증시가 사흘만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일본증시는 금융주 약세 속에 오전장을 하락 마감했고, 연휴를 앞둔 중국과 홍콩증시는 전날 급등한 데 따른 부담감과 페트로차이나의 보호예수 기간 종료에 따른 오버행 부담으로 하락 출발했다.
유일하게 상승 출발했던 호주증시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7%로 인상할 것이란 전망 속에 반락했다.
대만증시는 계속 설 연휴로 인해 다음 주 월요일까지 휴장한다.
5일 오전 11시 30분 현재(우리나라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312.48포인트, 1.25% 급락한 2만 4719.60를 기록중이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일가대비 181.60포인트, 1.29% 하락한 1만 3839.24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37% 급락한 4608.11을 기록중이고, 상하이B지수도 전일종가대비 0.14% 떨어진 318.85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보호물량 10억 주가 풀린 페트로차이나가 초반 6% 넘게 급락한 가운데 약세를 기록 중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날 8% 정도 급등한 차익실현 욕구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6.30포인트 하락한 5865.40를 기록중이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71엔, 1.24% 내린 1만 3688.01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 역시 전일종가대비 15.09포인트 떨어진 1349.63을 기록했다.
금융주 외에도 실적 악재가 나온 종목들이 특히 낙폭이 컸다. 올림푸스는 이번 회계연도 실적전망을 하향조정한 소식 때문에 하한가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