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호주는 상승 반전했지만, 대만과 홍콩 그리고 중국증시는 하락 반전한 뒤 회복하지 못했다.
전날 미국 연준이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했지만 이는 이미 예상한 것이었다는 점에서 큰 호재가 되지 못했다.
오히려 채권보증업체(모노라인) 등급 강등 영향으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하자 투자자들은 주말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면서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본의 경우 채권보증업체 MBIA 자금수혈과 내일 뉴욕증시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활력을 불어넣었다.
홍콩은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부동산주를 적극 매수하지 않았고, 중국이 설날을 앞두고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루머가 나돌았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 13,592.47 (+247.44, +1.85%)
- 토픽스 : 1,346.31 (+26.20, +1.98%)
- 가권 : 7,521.13 (-22.37, -0.30%)
- 상하이종합 : 4,383.39 (-34.46,-0.78%)
- 상하이B : 302.51 (-5.81, -1.88%)
- 호주 : 5,697.00 (+31.70, +0.56%)
- 항셍 : 23,448.76 (-203.93, -0.86%) 현지시간 3시 45분
31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초반 약세 이후 급반등하며 마감했다.
미국 채권보증업체 MBIA 자본수혈 소식이 안도감을 불어넣었고,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도 자동차 제조업체는 견조한 실적전망을 내놓아 호재로 작용했다.
12월 대형사 건설수주 역시 예상 외로 4.7% 증가해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변동장세를 연출하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뿌리깊어 금융주와 부동산주가 장초반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하락 반전됐다.
중국 A주에 투자하고 있는 중국본토 은행들의 주가가 최근 중국 증시 조정양상에 취약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50년래 최악의 폭설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긴축 우려가 겹치면서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미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과 실적 악재 속에 하락했다. 특히 외국인들이 투매현상을 보인 석유화학업종 주가는 곤두박칠쳤다.
호주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가 겨우 소폭 상승 마감했지만, 올오디너리지수는 1월 한달동안 11.3%나 빠져 20년래 최악의 달로 기록됐다. 금융주가 약세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4시 20분 부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즈지수(STI)는 전일종가대비 0.8% 정도 상승해 3,024 선을 기록중이고, 인도 센섹스(Sensex)역시 전일종가대비 1% 정도 오른 1만 7939선을 나타내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