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월중 코스피주가가 1540~1750포인트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삼성증권은 “2월 주식시장: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보고서를 통해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한 현재의 국면이 최악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삼성증권의 오현석 투자전략파트장은 “미국발 위기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염효과를 동반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고 있다”며 “일련의 위기가 해결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의 위기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 선진국 중앙은행의 공조체계 가동 △ 스마트 머니로 평가되는 국부펀드의 자금 수혈 △ 실물측면에서 아시아 경제의 내성 확인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내의 경우도 실적 전망과 수급 여건이 작년과 달리 부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실적에서는 정보기술(IT)과 자동차의 이익전망 수정 방향을, 수급면에서는 국민연금의 매수 규모가 관건이 될 것으로 봤다.
오현석 파트장은 “현재의 주가가 실적이나 수급 여건 악화를 이미 그 이상 반영하고 있어 주가하락의 직접적인 이유로 작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경기민감주 내 교체매매와 경기민감주에서 경기방어주로 교체매매를 통해 균형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