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분기 실적 호조의 원인은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8.8%, 휴대폰 판매량도 분기 최고치인 2370만대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이로써 2007년 연간기준 매출 40.8조원 영업이익 1.23조원을 기록하게 됐다.
◆ MC사업본부
4/4분기 휴대폰 매출은 2조9167억원, 영업익은 2565억 원을 기록했다. 휴대폰 매출은 분기 사상 최고치다.
휴대폰 매출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12.2% 늘었고, 프리미엄폰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8.8%를 기록해 전분기(8.4%)와 전년 동기(4.4%) 대비 모두 증가했다.
휴대폰 판매량은 북미 및 유럽 물량 증가로 전분기(2190만대) 대비 약 8% 증가한 2370만대를 기록했다. 판매량도 분기 최고치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8050만대로 06년(6360만대) 대비 약 27% 늘었다.
◆ DD사업본부
디지털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액은 평판 TV 판매 증가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2%, 24.1% 늘었다. 매출은 4조원에 근접하며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PDP모듈 매출액은 32인치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약 40% 늘었다.
TV 세트 사업의 흑자 기조는 지속되고 있고, PDP모듈 적자 폭이 축소되면서 전분기(287억 원 적자) 대비 영업손익 구조는 좋아졌다.
◆ DA사업본부
디지털 가전의 4/4분기 매출은 2조4725억 원, 영업익은 1069억 원을 기록했다.
가전 사업의 성장세는 국내외에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마케팅 투자 증가로 영업이익률(4.3%)은 전분기(5.4%) 및 전년 동기(5.2%) 대비 낮아졌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1.2%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다.
◆ DM사업본부
디지털미디어 부문 4/4분기 매출은 1조4302억 원, 영업이익 266억 원을 기록했다.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DVD 플레이어, 홈시어터 등 AV 제품 판매가 늘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1% 늘었다. 제품 판가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률(1.9%)은 전분기(2.2%) 대비 소폭 줄었다.
◆ 2007년 연간 경영실적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조8479억 원, 1조23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2%, 46.2% 증가했다. 매출 40조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 10조 돌파, 영업이익률 8.5%를 달성한 휴대폰 사업은 완전한 턴 어라운드에 성공하며 LG전자의 지난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디스플레이 부문의 영업적자 규모는 지난해 1분기 2,621억 원에서 4분기 109억 원으로 대폭 줄어들며 손익구조가 좋아지고 있다.
◆ 2008년 경영계획
LG전자는 지난해 900원이던 사업환율을 올해 885원으로 낮춰 잡았다.
올해 매출과 관련해 LG전자는 달러 기준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440억 달러였다.
LG전자는 고수익 사업 구조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조9000억원을 투자한다. 시설투자와 R&D 투자는 각각 1조2000억원,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 1% 늘어났다.
LG전자는 지속적인 메가 히트 제품을 발굴해 LG 휴대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신흥 시장 진출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