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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작년 매출 1조 3531억...전년比 9%↑(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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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영업익 476억...전년동기대비 12.6% 감소

LG데이콤(대표이사 박종응)은 24일 이사회를 통해 매출 1조3531억원 영업이익 2292억원, 세전순이익(법인세비용 차감전순이익) 1824억원의 2007년 경영실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과 세전순이익은 각각 9.4%, 34.9%늘어난 수치이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0.2%, 17.5% 줄어든 실적이다.

이중 2007년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3792억원 영업이익 476억원 세전순이익 353억원 당기순이익 2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2.6% 줄었지만 매출액과 세전순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4.9%, 17.5% 26.6% 증가한 것이다.

LG데이콤은 "지난해 성장사업인 eBiz를 비롯해 IDC와 기반사업인 인터넷, 전화 사업 등의 성과에 힘입어 매출증가세를 이뤘다"며 "특히 48%와 29%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IDC 사업과 eBiz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인터넷전화 myLG070과 인터넷TV(IPTV)인 myLGtv 등 신규 사업 진출과 기존 사업의 성장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LG데이콤은 전했다. 세전순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35%라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LG데이콤은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도 실시키로 했다. 이는 액면가의 10% 수준으로 배당성향은 31%로 높아졌다.

LG데이콤은 2008년 사업계획에서 올해 매출을 15% 증가시키고 이를 위해 2000억원 이상 투자키로 하는 등 2008년도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LG데이콤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TPS 사업에 집중하고 전화와 인터넷 eBiz IDC 등 기존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해 수익성을 높임으로써 경영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TPS(트리플플레이서비스)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고 고객 니즈를 뛰어넘는 1등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TPS 등을 통해 LG파워콤 등 자회사는 물론 LG텔레콤과의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기간망 등 네트워크의 확충과 업그레이드를 중심으로 2000여억원을 투자해 신성장동력인 TPS 사업을 위한 인프라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100여명의 신규 인력도 채용할 방침이다.

올해 본격 추진하는 TPS 사업은 인터넷전화 myLG070과 인터넷TV(IPTV) myLGtv 가입자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터넷전화 myLG070은 업계 최저요금제와 안정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번호이동제 시행 등 정책적 이슈에 맞춘 마케팅 강화로 가입자 140만 확보에 나선다.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myLGtv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고품질 HD급 프리미엄 콘텐츠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입자를 20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성장사업인 IDC와 eBiz 사업은 지난해의 고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IDC 사업은 상면 효율 극대화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의 특성에 맞는 통합 기업 솔루션을 제공해 서비스 차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eBiz 사업은 웹하드, 아이모리, 전자결제, MMS(멀티미디어 문자메시지) 등 시장 1위 상품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기반사업인 인터넷 사업은 LG파워콤과의 시너지를 확대해 전용회선, 기업인터넷, VPN 서비스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해 나가고, 전화 사업은 신규 부가서비스 발굴과 기존 서비스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LG데이콤 박종응 사장은 "지난해 LG데이콤은 국내 최초로 하나의 회선을 통해 TPS 제공을 시작했다"며 "올해에는 TPS를 중심으로 경쟁사가 독점하고 있는 유선 음성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하는 한편 새로운 통방융합 분야에서의 매출도 창출함으로써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LG데이콤은3대 혁신과제 추진을 가속화해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한편 TPS 등을 통해 자회사 및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인터넷전화 myLG070 가입자는 22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179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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