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애널 추천주] STX엔진, 주가 하락은 외적 요인..엔진은 사상최대 호황 - 한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투자증권 강영일 애널리스트는 24일 STX엔진과 관련, "주가가 자체적인 요인이 아닌 조선산업과 STX그룹을 둘러싼 시장의 우려로 크게 하락했다"며 "하지만 선박용 엔진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며, 엔진 업체는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게다가 과점 형태의 엔진산업은 조선업에 비해 싸이클에 따른 영향이 적고 실적의 안정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강 애널리스트는 또 "국내 엔진 3사와 중국 엔진업체의 공격적인 투자가 예상되면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이는 수요측면을 무시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강 애널리스트의 이날 리포트 요약분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0원’

STX엔진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 하향은 지수 하락에 따라 적용 PER을 기존 16배에서 12배로 낮췄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에서 제기되는 중국 대련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STX대련엔진의 가치 또한 제외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는 84.1%의 상승여력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STX그룹의 대련 투자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이며,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조선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련 생산기지의 실적이 가시화될 경우 STX엔진의 주가는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동사의 주가는 자체적인 요인이 아닌 조선산업과 STX그룹을 둘러싼 시장의 우려로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선박용 엔진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며, 엔진 업체는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게다가 과점 형태의 엔진산업은 조선업에 비해 cycle에 따른 영향이 적고 실적의 안정성이 높다. STX엔진의 실적 개선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다. 최근의 주가 하락으로 valuation 부담도 크게 완화됐다. 현 주가수준은 2008F PER 8.0배 수준으로 크게 저평가 되어 있다.

■ 엔진 공급 과잉은 기우에 불과

국내 엔진 3사와 중국 엔진업체의 공격적인 투자가 예상되면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이는 수요측면을 무시한 때문이다. 2010년 한국과 중국의 저속 엔진 생산능력은 2007년 대비 110%, 인도 예정인 선박은 180% 증가할 전망이다. 엔진업체들이 예정대로 생산능력을 다 늘린다 해도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이다. 2010년에도 엔진부족으로 예정된 납기를 지키지 못하는 중국 조선소가 다수 존재할 것이다. 적어도 향후 3년간은 엔진 공급부족이 지속될 것이다.

■ 위안화 절상과 엔진 수입

중국 조선소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위안화 절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다. 원재료와 기자재의 수입을 확대하는 것도 환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실제로 중국의 우량 조선소가 엔진 공급처를 자국 업체에서 한국 업체로 변경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중국은 절대적인 엔진 부족뿐만 아니라,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도 한국에서의 엔진 수입을 늘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4분기 실적 및 2008년 전망

4분기 매출액은 3,981억원(+14.4% QoQ, +48.0% YoY), 영업이익 437억원(-0.2% QoQ, +112.8% YoY), 세전이익은 521억원(-14.0% QoQ, +73.5% YoY)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은 11.0%로 전분기 보다 1.6%p 하락할 전망이다. 지난 3분기에 플랜트와 전자통신 부분이 일시적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각각 21.0%, 17.7%)한 데 따는 반작용일 뿐, 주력사업인 선박용 엔진의 수익성은 계속 향상되고 있다. 선박용 엔진의 영업이익률은 06년 5.0%에서 07년 10.5%, 08년 13%, 09년 16%로 높아질 전망이다. 08년 전체 매출액은 25.8%, EPS는 33.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