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대구은행 노광식 과장,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산업은행 김근철 과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하나은행 조휘봉 차장, 한국HSBC은행 이주호 상무, 미쯔비시도쿄UFJ 정인우 팀장,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등 10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 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21일 오전 00시 46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1월 넷째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달러/원 환율 935.40~949.9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934.00원, 최고 94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945.00원, 최고 952.00원 전망
▷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달러/원 환율 935.00~950.00원 전망
지난주 막판 움직임을 봤을때 950원이 좀 힘들어 보인다. 일단은 외국인의 증시 매도세로 주식역송금 수요가 쌓여있어 이는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 다만 네고 물량이 많아 달러 공급 요인도 있다는 점은 염두해둬야 한다. 증시도 단기적으로는 반등을 할 것으로 보여 환율에는 하락 압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릴린치와 시티 등이 투자유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부시 행정부의 부양책돼 미국 증시도 단기적으로 반등세를 시현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 신용경색 문제도 단기적으로 햬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조금씩 회복되는 기미는 있다.
▷ 대구은행 노광식 과장
: 달러/원 환율 934.00~946.00원 전망
역외 NDF가 많이 올라있는 상태라 달러 매수세가 아직 살아있고 역외쪽 매수세는 역시 이머징 마켓의 불안에 기초한다. 따라서 국내 주식 비중을 지속적으로 낮추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환율에는 상승요인으로 작용한다. 수급상으로는 전자와 일반업체 중심으로 하는 네고 물량이 많을 것이고 이번주 미국 시장이 잠시 안정되면 은행권은 물량에 기대 숏마인드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번주 화요일 수요일은 물량 많고 비드도 엇갈리고 있어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네고 물량이 많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하락세도 감안해야 한다. 미국의 경기 부양책이 어느 정도 실질적으로 작용하느냐에 따라 좌우되는 한 주가 될 것이다.
▷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 달러/원 환율 935.00~945.00원 전망
이번주 달러/원 환율도 미국 시장의 안정 여부가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금융주 실적 발표가 끝나고 미국 행정부와 연준의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미국 시장이 안정될 가능성이 있다. 단기적으로 조선업체 매도 등으로 950원 상향 돌파가 무산됨에 따라 단기적으로 고점을 봤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수급상 수출업체들의 물량 출회가 늘어나면서 은행권도 포지션 부담이 증가하므로 단순히 불안 심리로만 장을 이끌 수는 없다는 게 확인된 셈이다. 단기 고점을 확인했으므로 일단 하향 여지를 살핀 뒤 반등 여지를 탐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업체들의 경우 950원을 본 탓에 안정성을 고려해 신규 옵션의 경우 960원 수준에서 매도할 의향을 보이는 등 고점대가 10원 가량 상승하고 있다.
▷ 산업은행 김근철 과장
: 달러/원 환율 934.00~955.00원 전망
이번주도 역시 950원이 중요한 레벨이다. 상승추세는 아직 살아있어 보인다. 연준의 긴급금리인하 얘기도 있지만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도가 너무 많아 상승이 유력하다. 단기 상승세로 인해 조금 밀릴 가능성은 염두해야 한다. 이번주 화요일부터는 주식역송금 물량 등으로 상승가능성이 크다. 미국쪽 경기 부양책, 금리인하 부분은 글로벌 마켓에서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하고 안정이 되면 950원은 멀어지겠지만 원화의 경우 아시아 통화와 디커플링되는 면도 발견되고 있어 이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외국인 역송금 수요가 너무 많아 상승이 아직 살아있어 보인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달러/원 환율 930.00~945.00원 전망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고 본다. 단 전제는 BOA 실적이 무사히 넘어가주고 부시 행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시장심리를 누그러뜨릴 수 있느냐다. 최근 달러 매도 움직임이 많아지며 확실히 공급 사이드가 우위를 보이고는 있다. 표면적으로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가 많이 발견되고 있지만 실제로 결제되고 있는 역송금 수요는 그리 많지 않다는 분석도 있는 만큼 이 물량이 어떻게 처리되느냐에 따라 시장 움직임은 변화될 것이다. 제한적인 하락세가 유력한 한 주가 될 것이다. 미국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심리를 무시할 수는 없다. 유진기업의 하이마트 인수건도 이번주에 어떻게 처리되는지도 지켜봐야 할 변수 중 하나다.
▷ 하나은행 조휘봉 차장
: 달러/원 환율 940.00~950.00원 전망
이번주는 변동성이 커져서 위아래로 많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940원 지지는 될 것으로 본다. 환율이 최근 단기 급등한 면이 있어 940원 지지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 상승이나 하락 어느쪽이든 한쪽 방향으로 쏠리게 된다면 일방향으로 많이 움직일 수는 있어 보인다. 네고 물량이 소화되고 있는 상황이고 심리적으로 롱마인드는 쉽게 꺼지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쪽에서 경기 부양책의 효과 등 호재가 날아들 경우 조정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투신권의 환매도 받치고 있어 주의는 할 필요가 있다. 수급상황이 커져있는 상황에서 한쪽으로의 방향성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염두해야 한다.
▷ 한국HSBC은행 이주호 상무
: 달러/원 환율 936.00~951.00원 전망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940원대에서 상향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950원을 상향 돌파를 시도하다가 안착에 실패한 이후 940원 초반대로 떨어졌으나 여전히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 자금에 기댄 역송금 수요와 미국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해 있다. 따라서 940원을 잠시 하향 테스트한다고 하더라도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바탕으로 달러/원 환율은 상향 시도를 더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물론 950원이 돌파되지 못하면서 조선중공업체들이 지난 매물의 힘을 봤기 때문에 수급상 950원대 상승은 다소 버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불안요인과 국내 수급 요인이 상충되는 양상이지만 950원선까지는 일단 레인지를 다소 상향할 수 있다고 본다.
▷ 미쯔비시도쿄UFJ 정인우 팀장
: 달러/원 환율 935.00~950.00원 전망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945원을 중심으로 상하 5원 안팎의 변동장세가 예상된다. 미국의 주택 및 소비부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감이 확산되고 서브프라임 부실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 행정부의 경기부양책 및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등으로 시장 안정이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대량 주식 순매도가 지속되면서 환율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렇지만 조선업체 등 수출업체 대량 네고 출회로 950원을 돌파시도가 무산되면서 실망매물까지 더해져 940원대 초반으로 크게 밀렸다. 여전히 미국 시장, 특히 주식시장의 안정 여부가 중요하며, 다우주가가 하락할 경우 945원 이상으로 상향 시도가 지속될 가능성이 큽며, 다우주가가 반등할 경우는 940원 이하로 하향 여지도 있는 등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
▷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35.00~952.00원 전망
이번주 지표 발표는 제한된 가운데 주말에 있었던 부시 대통령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글로벌 환시의 반응이 주목되는 한 주이다. 특히 FOMC를 한주 앞두고 재정과 금리의 동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안전자산선호를 약화시키며 글로벌 증시의 반등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외국인 주식순매도 지속과 강한 롱심리 속에 환율은 강한 하방경직성 보이겠으나 안전자산선호 약화와 증시 반등 가능성, 환율 상승으로 인한 업체 매물 부담 가중, 주요 레벨 트리거 이후 옵션 관련 매수세 주춤 등으로 상승 제한될 듯 보인다. 전반적으로 하방 경직성은 유지되겠으나 급등에 대한 조정세 나타내며 쉬어가는 장세 예상된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40.00~952.00원 전망
지난주는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와 주식관련 외국인 역송금 수요로 950원선을 터치했으나 미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 반전함에 따라 상승폭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다. 금융시장 불안감이 여전하고 주말에만 1조원 가까이 주식을 순매도한 외국인의 역송금 수요로 이번주에도 시장의 롱마인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플러스로 전환된 스왑포인트와 높은 레벨로 인해 수출업체 매물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역송금 수요 일부 상쇄될 듯 보인다. 경기부양책에 대한 시장의 반응과 증시 흐름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부양책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증시하락과 함께 950원대 재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