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기(7-4호)국채수익률은 5.34%로 전일대비 0.12%포인트 하락,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35%로 같은 폭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이 기사는 18일 오전 11시12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39틱 상승한 107.20에서 거래되고 있다.
채권시장을 좌우하는 외국인들이 현재 매수를 조금 더 늘려 국채선물을 2168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채권강세가 더 확장되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이들이 장중 국채선물을 꾸준히 매수하기보다는 매수, 매도를 반복하며 시장상황을 살피고 있는 만큼, 장이 안정적인 강세를 보이기 보다는 등락을 하면서 강세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국내기관들은 이런 외인들의 동향에 주시하며 조심스럽게 대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CRS의 경우, 이틀 동안의 상황과 비슷한 모습이 연출돼 장기로 갈수록 금리의 하락세가 더욱 깊은 모습이다.
이는 환율이 950원대로 바짝 다가서면서 조선중공업체 등 수출업체들의 선물환 매도를 쏟아내는데다 외국계은행에서 포지션을 정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기, 중기의 경우 외인들의 재정거래 및 부채스왑의 영향으로 선물환 매도에 따른 CRS 리시브가 어느 정도 약화될 수 있겠지만, 장기 쪽으로 갈 수록 외국계은행들의 이익실현이 강해 장기물 금리의 하락 폭이 깊다는 게 시장 참가자의 설명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외인들의 동향에 주시를 하고 있다"며 "외인들도 눈치를 보며 매수, 매도를 반복하는 것 같아 국내기관들도 이들의 동향을 살피며 조심스럽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물사의 한 관계자는 "CRS 단기의 경우 재정거래, 부채스왑으로 선물환매도의 영향을 조금 커버하는 분위기이나 장기쪽으로 갈 수록 이익실현, 조선수출업체 물량이 버거운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