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이 17일 금호아시아나 그룹으로 우선협상자가 결정된 가운데 인수가격이 얼마나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는 대략 4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20% 정도의 '경쟁 프리미엄'이 반영될 수 있어 대략 4조8000억 원 수준까지도 급등했을 가능성이 있다.
대한통운의 매각 방식은 75%의 신규 유상증자를 택해 기존 대한통운의 총 주식 1600만 주를 제외한 추가로 발행되는 신주 2400만 주를 인수하도록 했다.
따라서 대략 대한통운 현재 주가인 약 10만 원을 곱해 본다면 이것만해도 2조4000억 원에 이른다.
여기에 물류업계 1위 기업의 영업력도 최소한 주식인수 가치의 50%는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전국 곳곳의 물류거점 부지 등의 부동산 가치 상승분도 수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이를 종합하면 대략 4조 원 수준이 '입찰가능가'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경쟁에서 승리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20~30%의 '경쟁프리미엄'을 얹는다면 대략 최종 인수가격은 4조8000억 원~5조 원을 넘겼을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