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리서치센터장 7인이 바라본 증시 저점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홍승훈 김연순기자] 이하는 주요 증권사 7인 리서치센터장의 증시 전망 코멘트입니다.

김학주 삼성증권 센터장

코스피의 정상적 저점은 1715 수준이다. 물론 이를 하회할 수 있지만 만회될 수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1700선 초반에서 매수에 나서도 무난하다.

지수가 반등할 때는 아무래도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고, 의외의 실적을 보이는 기업들이 관심 대상이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메모리 반도체, 통신분야가 유효하다.

저점에 대해선 순간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올해 일드 갭이 6%p까지 벌어지는 수준이 1540인 점을 감안하면 이 정도까지는 갈 수도 있다. 물가문제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닌 상황에서 전세계적으로 물가상승으로 유동성이 말라버리면 그럴 수도 있다는 얘기다.

박종현 우리투자증권 센터장

1720~1740선을 저점대로 본다. 추가하락 가능성은 상당히 낮으며 매수시점이 임박했다. 물론 1700선이 일시적으로 깨질 수도 있지만 큰 의미는 없다.

1720선은 기업이익이 망가진 것을 전제로 한 지수대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고유가 악재 등을 최대한 반영해서 기업이익이 크게 축소된것을 전제로 한 것이다.

기술적으로도 과매도 상태다.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과하다. 지금은 주식편입을 적극적으로 할 때다.

최근 급락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악재에 따른 외국인 급매물이 주된 요인인데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시장서 팔면서 지수가 빠지고 있다. 외국인이 팔면 바로 매수로 안 돌아서는 경향 있다. 2월까지 이어질 것이다.

이런 장세에선 저베타종목으로 투자방향을 세워야 한다. 내수 및 소비재쪽인데 즉 제약, 음식료, 건설, 전기가스 등 유틸리티업종이 대안이다. 또 신정부 수혜주인 기계설비, 건설, 아이티부품 등도 무난하다. 또 중국은 인플레우려 불구하고 성장률 상당하게 나오며 세계경제를 이끌텐데 휴대폰, 가전, 전자부품 등 반도체를 제외한 IT하드웨어쪽이 긍정적이다. 조선주도 유효하며 중국관련 기계, 소비재 등도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

문기훈 굿모닝신한증권 센터장

저점을 1760으로 봤는데 깨졌다. 오늘. 1750정도가 per 12배 기준, pbr 1배수준이다. 일시적으로 깨질 수는 있어도 추가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지금이 불확실성이 가장 높은 때다. 미 금융기관 실적이 내일부터 이어질텐데 추가 손실이 늘어나는게 관심 대상이다. 또 미국 실업률 등 실물경기 지표가 기대치 하회한 것도 원인.

추가하락보단 기간 지나면서 반등에 비중을 두고 있다. 일일 지수 변동폭이 60포인트까지 가고 종목별로도 10% 등락을 거듭하기 때문에 개인으로선 매매 타이밍 잡기가 상당히 어렵다.

사실 올해같이 변동성이 심할때는 매매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다. 차선책이 분할매수고, 최선책이 간접투자다.

반등한다면 낙폭과대주부터 오를텐데 조선주, 은행주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빠졌다. 전일 포스코를 제외한 철강주와 자동차쪽 낙폭이 컸다.

1분기 시장 약세는 대부분 시장분석가의 컨센서스였다. 서브프라임 모기지관련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나친 비관론에 빠질 필요는 없다. 펀더멘탈상으로 1700 중반 수준이 저점일 것으로 본다.

이정호 미래에셋증권 센터장

1700선 정도면 롱텀상으로 바닥이다. 이를 하회할 수는 있으나 주식 사야되는 상황으로 본다. 외국인 많이 파는데 미국 이외의 지역경제, 세계경제가 좋은 편이다.

낙폭 컸던 기존 주도주에 대한 매수 타이밍이라고 본다. 철강주도 좋고 중공업주도 바닥수준에 와 있다. 반등 모멘텀은 미국의 금리인하다. 1분기 저점, 4분기 고점을 유지한다.

구희진 대신증권 센터장

1700선이 저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800선 이하에서는 저평가 국면으로 보고 있다.

최근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고 있어 단기수급이 좋지 못한 것은 부담이다. 자금이 주식형펀드로 유입됐지만 기관도 주식을 적극적으로 사지 못하고 있고 개인투자자에 의지하는 모습이다.

서브프라임 관련 미국 금융주의 대손상각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외불안 리스크가 커지고 있고 국내 금융기관도 자금압박을 받고 있다. 단기콜금리가 장기금리를 상회하며 지수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해외부담이 단기 지수불안과 수급악화를 야기하고 있다.

때문에 저점 잡기가 쉽지는 않지만 저평가 국면이라고 보며 1700포인트가 지지선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미국 금융기관 부진은 1분기가 최악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우 교보증권 센터장

현재로서 예측하기 어렵지만 1차 저지선은 1680~1700에서 형성될 것으로 본다. 다만 재반등한 후에는 1500선 하락까지도 열어놔야 한다는 입장이다.

주가 자체는 4년 반 동안 올라 높은 상태고, 유동성도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가격은 높은 반면 가격을 만드는 요인인 수급, 펀더멘털 등이 양호하지 않다.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 속에 기관 매수여력도 크지 않다. 지난해 유입된 85억 규모의 주식형 수익증권은 올해 20조 정도 들어오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기 SK증권 센터장

지지선을 1750선으로 봤는데 1650까진 봐야 할 것 같다.

수급불안이 가장 문제다.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고 있고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지만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미국증시가 반등해도 외국인의 매도가 나오는 것이 예전과는 차이가 있다.

달러 자산에 대한 매력도가 높은 상황으로 당분간 미국증시가 호전돼도 외국인 매도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당분간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싸움이 될 것 같다. 미국 주식시장 부분이 불안해지며 펀드런 형태로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감도 커지고 있다.

긍정적인 부분은 1800선 밑에서 연기금이 사고 있다는 점이며 미국쪽이 안정을 찾으면 1750선이 아직까지는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