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조선주 급락이 코스피 약세의 주범으로 시장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14일 2시 25분 현재 현대중공업(-5.01%), 삼성중공업(-5.29%), 현대미포조선(-6.32%), 대우조선해양(-3.90%) 등 조선관련주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조선주의 하락은 BDI지수가 급락세를 보였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차익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시장에선 이를 저가 매수기회로 활용하라는 입장이다.
대우증권 성기종 연구원은 "수급상 요인 외에는 하락 요인이 없다"며 "외국인의 매도는 롱텀펀드의 차익실현 물량으로 세계경기 불안과 펀드환매 요청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하지만 "2010년까지 선종별 선순환으로 장기호황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며 "시장이 꺾이는 것이 아니라면 좋은 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도 "해운주 주가급락은 BDI지수가 급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라며 "일부 브라질 항만 폐쇄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공백 우려도 있긴 하지만 2월 중국의 철광석 단가협상 결과시 모멘텀이 기대되는 등 급락을 활용한 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