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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POLL] 삼성전자, 4Q영업익 1.5조대 전망...LCD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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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진 지속으로 6년만에 D램 적자
삼성전자의 2007년 4/4분기 실적의 구원투수는 LCD부문이다. 업황악화로 반도체부문 실적이 바닥권으로 추락했지만 LCD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삼성전자의 4/4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실제 삼성전자의 4/4분기 실적에서 반도체부문의 D램실적은 지난 2001년 3/4분과 4/4분기 연속적자 이후 6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로 전환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그렇지만 LCD부문의 실적 호조로 4/4분기 최고성적을 낳으면서 반도체실적 부진을 만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선 LCD부문의 4/4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9000억원대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뉴스핌이 각 증권사 삼성전자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삼성전자의 2007년 4/4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1조5000억원대가 예상됐으며 매출실적은 17조원 내외로 전망됐다.



◆ 6년이래 D램적자불구 LCD실적 사상최고치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4/4분기 실적 역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더욱이 지난 2001년 3/4분기와 4/4분기 연속적자 기록을 남겼던 반도체부문의 D램 적자가 6년이래 처음으로 2007년 4/4분기에 다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4/4분기 실적치는 LCD부문의 사상 최고치 실적이 예상되면서 반도체부문의 부진을 커버한 것으로 판단된다.

메리츠증권 이선태 애널리스트는 "4/4분기 영업이익은 1조61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2.3%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LCD부문이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D램을 중심으로 메모리 부문이 부진하면서 실적 감소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LCD는 안정적인 가격 흐름과 TV시장을 중심으로 출하량도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반면 D램은 계절적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공급과잉에 따른 재고 부담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적자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동부증권 이민희 애널리스트도 비슷한 분석을 내놨다.

이 애널리스트는 "4/4분 실적은 매출액 17조7100억원과 영업이익 1조5500원 순이익 1조8400원이 예상된다"며 "LCD의 판매량과 ASP가 당초 예상보다 더 호조를 보여 깜짝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LCD 부문 영업이익이 9702억원을 기록해 반도체 2988억원과 통신 5281억원을 합친 것 보다 커 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애널리스트는 "반도체는 예상보다 더 큰 메모리가격 급락으로 인해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며 우려감을 표명했다.

대신증권 김영준 애널리스트는 "4/4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5% 감소한 수준이지만 기존 전망치 1조44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반도체 부문이 메모리 업황 부진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점과 LCD 부문 영업이익 기여도가 54%에 이르면서 안정적인 사업부 구성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반도체 부문은 모바일 D램, SLC 낸드플래시의 비중확대로 2007년 4/4분기 범용 메모리 판가 급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어 경기침체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영주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4/4분기 실적은 저조하겠지만 LCD의 실적 호조로 비교적 선방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44분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3%, 14.5% 감소한 1조5900억원과 2조2500억원로 추산된다"며 "이익 감소의 주요 요인은 D램 부문의 급격한 판가 하락으로 인한 영업적자전환과 통신단말기부문의 재고조정효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 DA부문등의 연말비용계상 등의 이유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LCD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6700억원에서 8007억원으로 19.5%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플래시 부문의 영업이익도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출하량 증가로 3분기 5105억원 수준에서 565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CJ투자증권 송명섭 애널리스트와 현대증권 김장열 애널리스트도 유사한 분석으로 삼성전자의 4/4분기 실적을 점쳤다.

송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4분기 전체 영업이익에 대한 당사 전망치인 1조5400억원은 최근 형성되고 있는 시장 평균 예상치 1조6000원~1조7000억원과도 큰 차이가 없다"며 "따라서 오는 15일 발표하는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전망치와 유사하다면 주가에 미칠 영향은 그리 크지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 1Q부터 바닥권 탈출 기지개

2007년 한해 삼성전자는 뜻밖의 암초(?)을 만났다. 대외적인 반도체시황 악화라는 직격탄을 맞으면서 그동안 승승장구를 이어가던 삼성전자의 성장가도에 브레이크가 걸었기 때문이다.

성장성에도 적신호를 보낸 한해이기도 하다.

이런 연유에서 현시점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반도체실적 회복시점이다. 일단 각 전문가들의 본격적인 반도체 실적 회복시점은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올 1/4분기가 저점구간이라는 데는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이와관련, 대신증권 김영준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실적 저점이 2008년 1/4분기일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을 냈다.

김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부문 실적은 1분기가 저점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07년 4/4분기 해외 D램업체 실적 발표에서는 에비타 마진(EBITDA Margin) 음전환 기업이 2~3개 출현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현금고갈의 단적인 신호로 D램 경기 저점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로도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1년 이상 하락이 지속된 D램가격은 2008년 2/4분기 중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실적 저점은 1/4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뒷받침하 듯 우리투자증권 박영주 애널리스트는 D램산업이 1/4분기 중 저점을 통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2007년 저조한 업황을 시현했던 D램 산업은 2008년 1/4분기 중 저점을 통과해 완만한 회복세를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삼성전자의 실적 또한 LCD와 통신 단말기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과 반도체 부문의 실적 회복에 힘입어 1/4분기를 저점으로 연간 지속적인 개선 추세를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또다른 애널리스트들은 반도체의 본격적인 회복시기를 2/4분기를 넘기는 시점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동부증권 이민희 애널리스트는 "현재 D램 가격은 PC 대당 차지하는 비용측면에서 2001년 최저 수준(3% 초반)에 근접해 있다"며 "재고소화과정이 마무리되는 올 2/4분기 시점에서 하반기 성수기를 앞둔 재고축적 수요증가와 더불어 가격반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메리츠증권 이선태 애널리스트는 올 2/4분기까지는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나 하반기부터 큰 폭의 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1조6100억원에서 올해 1/4분기와 2/4분기에는 각각 1조4900억원과 1조3800억원으로 점쳐진다"며 "이는 D램과 낸드플래시 LCD등 전 사업부문이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수요는 부진이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올 하반기에는 메모리 경기 회복과 LCD 호조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3/4분기와 4/4분기에 각각 2조1900억원, 2조4600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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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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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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