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LG전자의 노트북 배터리 폭발을 일으킨 배터리 제품은 LG화학에서 공급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9일 LG전자와 LG화학에 따르면 LG전자에서 생산한 노트북에 장착돼 폭발을 일으킨 배터리는 LG화학에서 공급한 '리튬이온 6셀 배터리'제품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따라 LG전자와 LG화학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분석팀이 노트북 배터리 폭발원인 규명에 착수한 가운데 신뢰도와 객관성 차원에서 제3의 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을 선정, 분석을 의뢰했다.
LG그룹 계열사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폭발한 노트북 배터리를 확인한 결과 LG화학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확인됐다"며 "신뢰도와 객관적인 평가차원에서 제3의 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에 원인, 분석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LG전자와 LG화학은 조만간 폭발한 노트북과 배터리를 제3의 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전기연구원에 보내 정확한 폭발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이번 노트북 배터리 폭발을 일으킨 노트북 기종은 지난해 1월 LG전자에서 출시된 '엑스노트 Z1'으로, 이 제품은 와이드형 노트북으로 배터리 사양이 2600 mAh인 최신 기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