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는 이날 오후 2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2.99%, 2200원 오른 7만58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금융지주는 다양한 금융계열사를 확보한 상태에서 안정적인 지배구조가 형성되어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증권산업 환경에 적절한 전략 추진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최근 미국의 헤지펀드 아틀라스캐피털과 공동으로 자금을 출자하여 싱가포르 현지투자 법인을 설립할 계획을 발표해 발빠른 해외시장 점령에 나섰다.
이같은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은 경영권 안정을 통한 신속한 전략적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여유자금이 충분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는 과거 오랫동안 한국투자신탁 시절부터 축적된 노하우와 원칙 등을 바탕으로 지난 해 삼성그룹주 펀드 및 베트남 펀드 등의 판매실적 호조를 통해 큰 폭의 수익개선이 크게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 손지선 애널리스트는 "한국금융지주가 올해 안정적 지배구조를 근간으로 증권산업 전반에 걸쳐 강한 추진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4000원을 제시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2%가 아쉽지만 그래서 더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향후 세계 수준의 증권금융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성장전략과 지속적인 브랜드 인지도 관리가 중요해지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