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여전한 미국 경기후퇴에 대한 우려와 어닝시즌 관망 속에 오전 거래를 하락한 채 마감했고 호주 증시가 상품가격 하락 영향을 받고 있는 반면, 홍콩증시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과 전기세 인하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급등세로 출발했다.
한편 중국증시는 금융업체 등 기업 실적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8일 오전 10시 23분(현지시간) 초반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87.41포인트, 1.06% 오른 2만 7466.90을 기록중이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 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90.79포인트, 1.22% 상승한 1만 5781.53을 기록중이다.
홍콩 스탠더드지는 정부가 CLP홀딩스(CLP Holdings)와 홍콩전력(Hong Kong Electric Holdings Ltd)와 같은 업체에 빠르면 10월부터 전기료를 두 자리 수 인하하는 내용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36% 급등한 5466.75을 기록중인 반면 상하이B지수는 0.09% 내린 371.26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금융기업의 지난 해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융주가 강세를 이끌고 있다.
중국공상은행(China Merchants Bank Co.)은 2007년 순익이 110%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며, 중국 중신증권(Citic securities)은 국내증시 호황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400%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41.81엔, 0.29% 오른 1만 4458.74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고, 토픽스지수도 전일종가대비 2.01포인트 하락한 1390.70을 기록했다.
한편 대만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94.58포인트, 1.20% 급등한 7977.96를 기록한 반면,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4.9포인트 떨어진 6225.50을 나타내고 있다.
가권지수는 정부가 지역 금융회사의 중국 투자를 허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융주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반면, 호주증시는 원자재주 급락과 함께 전반적인 조정국면을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