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이민희 애널리스트는 8일 삼성전자의 투자의견을 기존 홀드(HOLD)에서 매수로(BUY)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가격약세가 단기적으로는 더 이어지겠으나 주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바닥권에 도달했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제시했다.
그는 "비록 선두D램 제조사들이 감산보다는 테크놀리지 마이그레이션 (Technology Migration)에 설비투자를 확대해 올 1분기에도 공급과잉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그러나 지난 4분기부터 D램은 생산보다 판매증가율이 커지면서 재고소화 과정에 진입해 'Windows Vista SP1'출시 이후인 올 2분기 후반부터 가격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한 "대만업체들은 투자축소 외에 향후 올해 계획된 12인치 fab 건설을 재조정할 전망"이라며 "LCD 사업부문의 실적호조가 예상되며 2H08의 NAND-Flash 8인치 fab 퇴출 효과를 예상할 때 지금부터 주가약세는 매수관점에서 접근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