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지표 악화 등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가운데 역외 NDF시장은 전일 현물환 대비 3.00원 이상 급등 마감했고 이러한 영향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국내 증시가 미국 주가 급락 영향으로 하락폭을 키우고 있어 환율은 940원대에서 상승폭 확대에 나서면서 940원대 안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 기사는 7일 오전 9시 51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5분 현재 942.40으로 전날보다 3.9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월물은 942.10원으로 전날보다 3.90원 상승했다.
이날 현물환율은 941.2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2.70원 상승 출발했고 940원 윗선에서는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며 943원선까지 오르는 등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그렇지만 장중 한때 943.50원에까지 오른 뒤 943원 윗선에서는 치열한 공방전 양상도 보이자 역외쪽도 추격 매수에 신중해지면서 940원대에서는 상승폭이 다소 완화되는 양상이다.
국내 증시도 미국 증시 급락에 따른 조정양상을 보이며 전날보다 40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1820선을 겨우 지지하는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의 경우 1000억원 가까운 순매도를 보이며 환율 상승에 일정부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상승을 기정사실화하면서 940원 안착여부를 확인하는 장세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미국쪽 금융시장 불안으로 인해 일단 시장에서는 롱마인드가 우세하다”며 “943원 이상에서는 치열한 매수 매도 싸움이 벌어지고 있고 이러한 불안 요인은 단기간 사그라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선물회사 관계자는 “오늘은 안전자산선호 현상과 증시 조정 외국인 주식 순매도로 강한 지지력 받으며 940원 초중반의 주거래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