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신흥국 펀드에서는 유출 규모가 감소하고 있지만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3주째 펀드 자금이 유출되고 있으며, 중국과 브라질 펀드에서도 마찬가지"라며 "국내의 경우 자금흐름이 좋아 주식형 펀드가 120조원이 넘었으나, 채권형의 경우 지난주 유출규모가 컸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동양종금중권의 의 주요 내용입니다.
전반적인 자금 유출 가운데, 신흥 아시아 지역 자금 약세 지속
2008년의 시작과 함께 글로벌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자금흐름 역시 이와 유사하다. 작년 12월 마지막 주 신흥국과 미국으로 펀드 자금이 유입되어 순 유입으로 한 해를 마감하였던 것에 비해, 연초에는 자금흐름이 부진한 모습이었다. 선진국 펀드들에서 자금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작년 12월 한 달간 큰 폭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던 미국 펀드에서 지난 주 자금 유출폭이 컸다.
신흥국 펀드 내에서는 유출 규모가 감소하고는 있지만, Asia ex Japan 펀드에서 3주째 자금이 유출되고 있는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EM, Latin 과 EMEA 로 자금이 유입되어 신흥국 전체로 보았을 때에는 전전주 대비 자금 유입이 소폭 증가하였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신흥국가 내에서 국가별로 투자를 다양화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브라질 펀드에서는 3주째 자금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인도와 러시아로는 자금이 유입되었다. 러시아를 포함하고 있는 EMEA 펀드와 신흥 유럽펀드로 자금이 유입되었는데,EMEA 펀드로는 작년 4분기부터 자금유입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섹터펀드에서는 최근 유가강세와 맞물려 Commodity 와 Energy 섹터로 자금이 유입되었고, 부동산섹터에서는 자금이 유출되었다.
아시아 외국인 순매도 전환
지난 주 신흥 아시아지역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도 하였다. 하지만, 매도의 규모가 크지는 않았다. 외국인들이 2주 째 순매수 하고 있는 인도에서는 11월 말 이후 한 주를 제외하고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어, 여타 신흥아시아 국가들(한국, 대만, 태국, 인니, 필리핀)에 비해 외국인의 매수기조가 강했다.
글로벌 자금흐름과는 달리 국내 자금사정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간 기준으로 58,715억원이 유입되어 주식형 수익증권의 설정잔액이 120조원을 넘어섰다. 채권형에서는 자금이 유출되었는데, 지난 주 단기 채권형에서 7,531억원이 유출되어 자금유출 규모가 컸다. 전전주에 이어 고객 예탁금과 신용잔고는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