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급락하면서 일본 엔화 대비로는 108엔 선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역시 107엔 대의 저점에서는 반발했다.
고용보고서 결과는 시장의 예상보다 크게 약해 초반 달러 급락 양상을 이끌었다. 하지만 ISM서비스업지수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오자 이를 이용해 달러화는 저점에서 반발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아직 연초이고 시장 참가자들이 모두 복귀하지 않은 상태라 시장이 쉽게 변화를 보였다며 이날 달러화의 반발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1/03일 1.4749... 109.32... 161.22... 1.9712... 1.1108... 88.01
01/04일 1.4752... 108.44... 159.99... 1.9714... 1.1065... 87.02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유로/달러는 장중 1.4825달러 선까지 오르면서 지난 해 11월 2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달러/엔은 107.90엔까지 하락하며 역시 지난 해 11월 27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달러화가 급락하자 차익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유로/달러가 반락했고, 달러/엔은 108엔 선으로 낙폭을 줄였다.
지난 달 미국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수가 불과 1만 8000개 증가하는데 그치고, 실업률이 5%까지 올라갔다. 일자리 증가 규모는 2003년 8월 이래 최저 규모였으며, 실업률은 2005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당초 월가는 약 5만 개 이상의 일자리와 4.8% 실업률을 예상해 고용시장의 둔화를 예상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ISM 서비스업지수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고, 이 결과는 차익실현용 달러 매수세를 이끈 재료가 됐다.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페루 중앙은행이 연일 시장개입에 나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목요일 1억 1500만 달러 달러 매수 개입에 이어 주말에도 3800만 달러 규모의 스무딩 차원의 개입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